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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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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그룹 제국의아이들 출신 배우 김동준이 '아이돌 육상 체육대회'가 자신에겐 '썸의 장'이 아닌 '싸움의 장'이었다고 말한다.

김동준은 16일 방송되는 MBC TV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나와 '아육대' 출연 당시를 언급하며 "무조건 이겨야 한다는 생각 밖에 없었다"고 말한다. 그는 중소 기획사 소속 아이돌 그룹 멤버로서 눈에 띄려면 운동으로라도 활약해야 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아육대' 준비 과정과 녹화 당일까지 과정을 자세히 전해 치열하고 절박했던 상황을 설명한다. 기계체조 선수 출신인 김동준은 100m를 12초대에 달리는 운동 능력을 보여주며 '체육돌'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김동준은 제국의아이들 데뷔 전 이동식 무대 차량을 타고 전국 공연을 다녔던 기억을 꺼내놓으며 "당시 기름값과 식비를 포함해 하루 활동비가 10만원이었다"고 말한다.

김동준은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방송된 KBS 2TV 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에서 현종 역을 맡아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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