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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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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아일릿(ILLIT)'이 새 앨범 타이틀곡 '체리시(Cherish)'에 대해 "데뷔곡 '마그네틱(Magnetic)'과는 분위기가 완전히 다르다"고 밝혔다.
16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아일릿은 전날 공식 유튜브 채널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자체 콘텐트 '아일릿의 밤' 특별판을 공개했다.
'아일릿의 밤'은 멤버들이 좋아하는 것을 하룻밤 동안 함께 공유하며 즐기는 콘텐츠다. 이번 회차는 멤버들이 컴백 전 MT를 떠나 단란한 시간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로하는 타이틀곡 '체리시'에 대해 "'마그네틱'과 완전 달라서 조금 놀라기도 했지만 연습할수록 좋다"고 말했다. 윤아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면 '마그네틱'만 하는 아일릿이 아니구나' 생각하실 것 같다"고 호응했다.
모카는 "무엇이든 될 수 있다’라는 뜻의 팀명으로 데뷔한 만큼 우리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컴백 의지를 다졌다. 멤버들은 또 팬덤 '글릿(GLLIT)'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아일릿의 두 번째 미니 앨범 '아이 윌 라이크 유(I'LL LIKE YOU)'는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앨범에는 '체리시'를 포함해 동명의 수록곡 '아이 윌 라이크 유', 'IYKYK(If You Know You Know)', '핌플(Pimple), '틱-택(Tick-Tack)' 등 총 5곡이 실린다.
'체리시'는 너를 좋아하는 내 마음이 소중하다는 아일릿의 당찬 매력을 담았다. 후회없이 내 감정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가장 중요한 소녀의 모습이 노랫말에 투영됐다.
아일릿은 오는 18일과 20일 '체리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차례로 선보이며 컴백 열기를 달굴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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