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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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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6년 만에 재개된 란제리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오프닝을 장식했다.

리사는 15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에 참석해 히트곡 록스타(ROCKSTAR)와 최근 발매한 신곡 문릿 플로어(Moonlit Floor) 무대를 선보였다.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는 1995년 뉴욕 플라자호텔에서 시작됐다. 등에 커다란 날개를 달고 란제리를 입은 여성 모델들의 런웨이와 마룬파이브, 아리아나 그란데, 위켄드 등 팝스타들의 무대로 매년 화제가 됐다.

그러나 여성을 상품화하고 마른 몸매가 아름답다는 편견을 조장한다는 이유로 2018년 폐지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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