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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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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배우 한가인이 과거 애주가였다고 밝혔다.

한가인은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서 길티 푸드(guilty food·몸에 매우 안 좋지만 맛있는 음식) 먹방을 했다.

제작진은 이날 "식전주를 준비했다"며 한가인에게 참외 막걸리를 권했다. 9년 동안 술을 끊었다는 한가인은 "맛있다. 소주 느낌 1도 없다"며 "이거 앉은뱅이 술이다. 이거 잘못하면 큰일 나는 술"이라고 말했다.

마지막 낮술 언제냐는 물음에 한가인은 "제가 대학교 다닐 때 술을 잘 마셨다. 낮술이 아니라 연결해서 아침 11시, 12시까지 먹은 적이 있다"라며 애주가 면모를 드러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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