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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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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나는 솔로(SOLO)' 22기에 '로맨스 쓰리스타'가 등장한다.

23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SBS Plus·ENA 예능물 '나는 솔로'에서는 '솔로나라 22번지'의 마지막 밤을 화려하게 수놓는 한 돌싱남의 활약상이 펼쳐진다.

그동안 아찔한 러브라인을 이어왔던 돌싱남녀 14인은 '솔로나라 22번지'에서의 마지막 밤을 맞았다.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두고 모두가 마지막 쐐기박기에 집중하는 가운데, 한 돌싱남이 역대급 심쿵 멘트로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의 극찬을 한 몸에 받았다.

이 돌싱남은 자신의 호감녀를 불러낸 뒤, "미주알고주알 붙여 봤자 사족인 것 같다"며 묵직한 한 방을 날린다. 깜빡이도 없이 들어온 '프러포즈'급 멘트에 MC들은 번개를 맞은 듯 화들짝 놀란다. 송해나는 "나 너무 좋다"며 대리 만족한다. 이이경 역시 "지금 멘트의 익힘 정도가 아주 좋았다"고 '쓰리스타 셰프'의 유행어를 소환한다.

급기야 데프콘은 "혀슐랭 쓰리스타"라고 이 돌싱남을 치켜세운다. 또한 그는 담백하면서도 진심을 담은 2차 고백 멘트를 던져, "그 어떤 드라마 작가님보다 멘트 타이밍이 너무 좋다"는 이이경의 감탄을 자아낸다. 데프콘은 "좋아요"라며 "이건 기적이다"고 과몰입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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