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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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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뱅크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약 41억 4000만원) 2라운드에서도 최상위권을 사수했다.

유해란은 25일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전날 열린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으며 단독 2위로 대회를 시작한 유해란은 중간 합계 11언더파 133타를 기록, 2라운드에서도 순위를 지키는 데 성공했다.

유해란은 이번 시즌 LPGA 투어에서 한 차례 우승(FM 챔피언십)을 포함해 총 11차례 톱10에 진입,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하고 있다.

이날 역시 최상의 컨디션으로 좋은 성적을 기록하면서, 올 시즌 두 번째 트로피를 노리고 있다.


대회 둘째 날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쳐낸 안나린도 유해란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전날보다 3계단 순위 상승을 이루며 공동 2위에 오른 안나린은 본격적인 우승 다툼에 나섰다.

올해 23경기에 나서 톱10만 4차례 기록한 안나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시즌 첫 승이자 개인 통산 첫 트로피에 도전한다.

마리나 알렉스(미국), 수웨이링(대만)도 유해란, 안나린과 함께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선두는 스웨덴의 마자 스타크가 차지했다.

스타크는 이날 버디 7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기록, 중간 합계 12언더파 132타로 유해란, 안나린보다 한 타 앞서고 있다.

함께 나선 최혜진도 이날 6타를 줄이며 중간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 공동 6위까지 뛰어 올랐다.

첫날 공동 5위에 올랐던 양희영(7언더파 137타)은 공동 13위로 순위가 소폭 하락했다.

두 달 만에 복귀한 고진영은 이날 더블보기 2개를 범하며 4오버파 78타를 기록, 71위까지 내려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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