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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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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2024년 8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총 7편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최우수상은 SBS TV 'SBS 8 뉴스'의 ''울림'된 청년, 그 마지막 '길' 동행/ '숭고한 결정' 주저하게 하는 걸림돌'이 수상했다. 뇌사 기증자의 장기적출이 이뤄지는 수술실로 가는 길인 '울림길'을 국내 최초로 보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리나라 장기 기증 실태와 절차의 현실적 문제점을 지적하고 기증자와 그 가족에 대한 존경과 예우, 제도 보완의 필요성과 함께 장기 기증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를 촉구했다는 평가다.

지상파TV 부문에서는 EBS 1TV '모여라 딩동댕-장난감이 된 번개맨'이 선정됐다. AI(인공지능)와 차별되는 인간의 강점인 인성·감성·창의성·자율성을 기반으로 어린이들에게 교육적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지상파라디오 부문에서는 지역의 열악한 의료여건때문에 정신적·물리적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 거주 난임 부부들을 인터뷰한 여수MBC FM의 '15%의 이야기-지방 난임 부부 지원 프로젝트'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뉴미디어 부문에서는 최근 사회적 논란이 된 '딥페이크' 등의 성범죄 정보를 제공한 E채널 '마법의 성'이 선정됐다.

지역방송 부문에서는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청산리대첩의 승리 요인을 조명한 KBS대전 1TV '광복절 UHD 특별기획-청산리: 전투의 재구성', 독립운동가 안희제의 생애와 그의 일제강점기 독립운동 행적을 다룬 KNN TV 'KNN 특집 다큐멘터리 백산-의령에서 발해까지',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포맷을 활용해 지역 청년 구직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풀어낸 MBC TV '가고잡소-중소총회'가 각각 선정됐다.

한편 방심위는 매월 일반 시청자와 방송사업자 등으로부터 4개 부문(지상파TV·지상파라디오·뉴미디어·지역방송)에 걸쳐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을 추천받아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 중 1편은 '최우수상'으로 채택하는 등 연간 총 64편의 작품에 대해 시상한다. 이와는 별도로 바른 우리말 확산에 기여한 작품을 연간 4편 선정해 '바른 방송언어 특별상' 수상작으로 시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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