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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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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코미디언 김준호(48)·김지민(39)이 내년 결혼할까.

26일 방송한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3'에선 개그맨 김준호가 대만에서 새점을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준호는 "내년 안에 결혼할 수 있느냐"고 물었고, 점술가는 "도화살이 2개 들어왔다"면서도 "두 번의 혼인 수가 있지만, 내년에 결혼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두 사람은 2022년부터 열애 중이다. 김준호는 2006년 2세 연상 연극배우와 김모씨와 결혼, 12년 만인 2018년 갈라섰다. 김지민은 미혼이다. 김준호는 8월 니돈내산 독박투어3 간담회에서 "내년 정도에는 결혼하지 않을까 싶다"고 귀띔했다. 당시 두 사람이 서울 용산구 주상복합 아파트를 사들였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신혼집을 계약했다는 설은 사실이 아니다. 최근 부동산을 매매한 사실도 없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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