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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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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축구선수 출신 안정환이 아내인 이혜원에 대한 걱정 어린 폭로를 펼친다.

7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57회에서는 '스페인 패밀리' 윤이나와 다니엘이 처음 출연해 타파스 스타일의 한식 메뉴를 개발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스페인 패밀리'로 새롭게 합류한 윤이나는 "결혼을 계획 중인 7년 차 커플"이라며 "2017년 승무원 일을 관두고 스페인어를 배우러 왔다가 (다니엘과) 연인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다니엘이 한식을 좋아해 직접 다양한 한식을 만들곤 하는데 마침 식당을 운영 중인 다니엘 동생 커플이 한국 음식을 소개하고 싶다고 해서 저희가 한식 메뉴를 개발해보려 한다"며 "한 입에 먹을 수 있는 타파스 스타일의 한식을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니엘이 능수능란하게 한식을 요리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를 본 안정환은 깜짝 놀라며 "혹시 요리사인인지?"라고 묻는다. 이에 다니엘은 "회사원"이라고 즉답해 웃음을 안긴다.

이후 다니엘은 불고기로 만든 불고기쌈과 새우호박전을, 윤이나는 통오이를 활용한 김밥을 만든다. 이때 다니엘은 "오이를 통째로 넣는 게 좀 이상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윤이나는 "요즘 한국에서 이게(통오이 김밥이) 유행"이라며 "베지테리언과 비건인 사람들을 위해 이런 메뉴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설명한다.

두 사람의 의견에 MC 유세윤은 "호불호가 있을 것 같다"며 "오이와 당근을 안 먹는 사람들도 있다"고 첨언한다.

MC 이혜원 역시 "저도 오이, 당근을 생으로는 먹는데 익혀서는 잘 안 먹는다"고 밝힌다. 이때 MC 안정환은 "(이혜원이) 생으로도 잘 안 먹는다"며 "채소를 아예 안 먹어"라고 걱정 어린 폭로를 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드디어 윤이나와 다니엘은 요리를 완성한 후 다니엘 동생 커플의 식당을 찾아가 자신들이 개발한 한식 요리를 선보인다. 과연 통오이 김밥에 대해 현지 손님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을 안긴다.

안정환은 "스페인에서 오이 대란이 일어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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