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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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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배우 하연수가 최근 일본에서 배우로 데뷔한 근황을 전한 가운데 3년 만에 국내 예능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11일 하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년 만에 모국어로 예능 하는 기분은 말로 다 못해. 너무너무 그리웠어요. 그리웠던 만큼 재밌고 야무지게 토크하고 왔습니다. 많이 신경 써 주신 작가님, 피디님 감사합니다"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하연수가 대기실 앞에서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그는 이북 요리가 이순실, 배우 한다감과 다정한 포즈로 인증샷을 찍었다.
하연수는 11일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2024 걸, 크러쉬' 특집에 출연할 예정이다.
방송에서 하연수는 "포털 사이트에서 프로필을 삭제한 후 은퇴설에 휘말렸다"며 일본에서 배우로 데뷔한 근황을 전했다.
그는 "은퇴가 아니니 회사 연락 주세요"라며 러브콜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하연수의 은퇴설에 일부 누리꾼들은 "일본 AV(성인 비디오)에 진출하는거 아니냐"는 루머를 퍼트렸다. 이에 분노한 하연수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그렇게 살고 싶냐. 일본에서 구체적으로 활동할 계획이 있다"고 해명했다.
하연수는 2022년 소속사와 계약 종료 후 일본으로 미술 유학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일본 소속사 TWIN PLANET(트윈 플라넷)과 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한편 11일 라디오스타 방송에는 배우 한다감, 탈북민 출신 사업가 이순실, 가수 크러쉬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ins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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