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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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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배우 현빈이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물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현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현빈이 등장하자 "빈 관원 이렇게 보니 느낌이 다르다"고 반가워했고, 현빈은 "두 분도 그렇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현빈은 무려 13년 만에 토크쇼에 출연한 것에 대해 "저도 기사 보고 알았다. 드라마 '시크릿 가든' 끝나고 했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 얘기를 하는 것에 이숙하지 않다. 수많은 카메라 앞에서 얘기를 한다는 것에. 제 사적인 것들을 보통 얘기를 잘 안 한다"고 했다.

현빈은 근황에 대해 "개인적으로 운동하고 애랑 시간을 보낸다. 무조건 아들 스케줄에 맞춘다"고 답했다. 이어 "오늘도 녹화해야 하는데 애가 계속 열이 나는 거다. 계속 신경이 쓰인다"고 털어놨다.

이에 조세호가 "아이를 처음 봤을 때 느낌이 어떨지 궁금하다"고 묻자 현빈은 "그건 뭐 이루 말할 수 없다"고 말햇다.

특히 "아이가 얼마 전에 두살이 됐다"면서 "제가 봤을 때 지금은 엄마(손예진)랑 더 닮은 것 같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현빈은 "와이프는 본인을 닮았으면 하고 저는 저를 닮았으면 한다"며 "아무래도 내가 좀 더 선이 굵고 아내는 동글동글한데 아들이니까 좀 더 날카로우면 좋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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