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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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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새 싱글로 올해를 마무리한다.
26일 소속사 인코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재중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싱글 '시퀀스 #4(SEQUENCE #4)'를 공개한다.
'시퀀스'는 순서 혹은 영화에서 연속성이 있는 하나의 주제를 표현하는 장면이라는 의미다.
김재중이 표현하고자 하는 음악적인 장면을 '시퀀스 #4'에 담았다. 그가 그룹, 유닛, 솔로에 이어 솔로 가수로서 시작한다는 의미도 실렸다.
김재중이 이번 앨범 작업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호퍼(Hoper)'는 김재중이 직접 작사가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서정적인 겨울 분위기의 이 곡은 '끝은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이라는 의미를 담은 노래를 마치 한 장면처럼 표현했다.
수록곡 '휴머니티(Humanity)'는 타이틀곡과 연결된 메시지를 전한다. 전혀 다른 느낌의 장면을 선사할 곡으로 추후 음원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2003년 그룹 '동방신기' 멤버로 데뷔한 김재중은 2009년 팀을 탈퇴했다.
동방신기로 함께 활동했던 박유천·김준수와 백창주 대표가 이끄는 씨제스에 새 둥지를 틀고 JYJ로 재데뷔했다. 이후 솔로 활동을 병행해왔다.
작년 4월 씨제스에서 독립해 같은 해 5월 인코드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hee3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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