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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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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그룹 '비투비' 멤버 겸 솔로가수 이창섭이 6개 도시 전국투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6일 소속사 판타지오에 따르면, 이창섭은 지난해 11월 30일부터 지난 5일까지 서울을 시작으로 광주·부산·대구·수원·청주 등 6개 도시를 순회하는 첫 솔로 전국투어 '더 웨이페러(The Wayfarer)'를 개최했다.

내달 7~9일에는 서울에서 '더 웨이페러'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하며 전체 투어 여정을 마무리한다.

'더 웨이페러' 투어를 통해 그는 탄탄한 가창력과 깊은 감성으로 라이브 강자의 진가를 증명했다. 완성도 높은 라이브 무대와 함께 전한 이창섭의 진심은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과 감동을 안겼다.

이창섭은 밴드 세션과 함께 전곡을 소화하며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첫 솔로 정규앨범 '1991'의 더블 타이틀곡 '33'과 '올드 타운(OLD TOWN)'을 포함한 전체 트랙과 단독 작사한 '그래, 늘 그랬듯 언제나', 음원 차트에서 변함없이 사랑받고 있는 '천상연', 이창섭만의 섬세한 보컬로 커버한 '사랑했나봐' 등 무대가 호평을 받았다.

각 지역 공연마다 다른 의상을 소화한 이창섭의 모습 또한 이목을 끌었다.

이창섭은 청주에서 새해를 맞아 한복을 입고 '뻠뻠(BUMPBUMP)' 무대를 펼쳤다. 광주에선 특산품인 무등산 수박, 부산에선 야구복, 대구에선 산타, 수원에선 슈트 콘셉트의 착장을 선보였다.

'뻠뻠'과 더불어 '새로데이 나잇(Saturday night)' '스테이(STAY)' 무대는 이창섭의 매력적인 퍼포먼스가 더해져 몰입도를 높였다.

지난 5일 청주 공연 엔딩에서는 서울 '더 웨이페러' 앙코르 콘서트 소식을 알리는 포스터가 공개됐다. 이를 통해 이창섭은 올림픽공원 올림픽핸드볼 경기장에서의 재회를 예고했다.

전국투어 마지막 공연을 마친 이창섭은 "길 것만 같았던 시간이었는데 눈 깜짝할 새 지나간 것 같다"고 밝혔다.

"매번 함께 여행을 해준 멜로디(팬덤명)와 공연을 즐겨주신 모든 관객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한다. 또 공연을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스태프분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창섭은 "2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되는 서울 앙코르 콘서트에서는 더 업그레이드되고 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한 달 뒤 다시 만나자"고 인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hee3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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