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트롯' 박지현, 내달부터 첫 단독 투어…'쇼맨십'

[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가수 박지현이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7일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지현은 내달 15~16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5 박지현 전국 투어 - 쇼맨십(SHOWMANSHIP)' 포문을 연다.

박지현은 이를 시작으로 오는 3월에는 8일~9일 대구 경북대학교 대강당, 15~16일 목포실내체육관, 29~30일 수원 경기아트센터에서 콘서트를 연다.

오는 4월에는 19~20일 광주예술의 전당, 5월 3~4일 대전 충남대학교 정심화홀, 17~18일 전주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팬과 만난다.

오는 5월31일과 6월1일에 KBS 부산홀을 끝으로 콘서트의 막을 내린다.

이번 투어에선 박지현이 오는 13일 발매 예정인 첫 번째 미니앨범 '오션'(OCEAN)의 수록곡을 비롯한 자신의 히트곡을 보여준다.

그동안 TV조선 '미스터트롯2(2023)' 등 방송에서 선보였던 커버곡과 새롭게 선보이는 곡도 다채롭게 보여줄 예정이다.

박지현은 '미스터 트롯2'에서 선을 차지하고, MBC TV '나 혼자 산다'와 TV조선 '트랄랄라 유랑단'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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