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민니, 21일 첫 솔로 앨범 '허' 발매…티저 영상 공개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여자)아이들' 민니가 솔로 활동을 예고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8일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민니의 첫 번째 솔로 미니 앨범 '허(HER)' 티저 영상과 아트워크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강렬한 레드와 블랙을 배경으로 눈을 형상화한 미장센이 눈길을 끈다. 선공개한 '블라인드 아이즈 레드(Blind Eyes Red)'를 연상케 한다.

이어 1월7일에서 1월21일로 날짜가 바뀌면서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민니가 선공개곡에 이어 첫 솔로 앨범을 통해 어떤 메세지를 전달할지 궁금증을 한층 끌어올렸다.

함께 공개된 아트워크 티저에는 사랑스러운 핑크 컬러에 앨범 타이틀인 '허'와 흑발의 민니를 형상화한 캐릭터가 커밍순 영상과 상반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그동안 민니는 그룹에서 작사, 작곡에 참여하고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며 음악적 역량을 보여줬다.

지난해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OST '꿈결 같아서'를 가창했다.

민니의 첫 번째 솔로 미니 앨범 '허'는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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