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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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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가수 영탁이 팬들 성원에 힘입어 서울 앙코르 콘서트 개최를 확정했다.
8일 소속사 어비스컴퍼니에 따르면, 영탁은 내달 22~2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케이스포돔(KSPO DOME·옛 체조경기장)에서 '탁쇼 3(TAK SHOW 3) 앙코르'를 개최하며 전국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한다.
영탁은 지난해 10월 25일부터 3일간 같은 장소에서 공연하며 전국 투어의 서막을 열었다.
광주, 강릉, 대구, 안동, 대전을 거쳐 현재 부산과 인천 공연만 남겨뒀다.
그는 팬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앙코르 콘서트를 확정지었다.
이날 공개된 앙코르 포스터에서 영탁은 팬덤을 상징하는 블루 계열의 벨벳 수트 세트로 멋스러움을 강조했다.
이번 '탁쇼3' 무대는 미니 앨범 '슈퍼슈퍼(SuperSuper)' 발매 이후 진행하는 첫 단독 공연이다.
타이틀곡 '슈퍼슈퍼'부터 수록곡까지 다채로운 셋리스트로 화제를 모았다.
히트곡 '폼미쳤다', '막걸리 한잔',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찐이야'뿐만 아니라 조용필의 '꿈', 나훈아의 '어매', 봄여름가을겨울의 '어떤 이의 꿈' 등 이색 커버로 풍성한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hee3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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