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 CoinNess
- 20.11.02
- 1
- 0
[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100억 자산가'로 알려진 개그맨 출신 투자가 황현희가 재테크에 성공해 아내에게 명품백 대신 월세를 선물해 화제다.
황현희는 8일 MBC TV 예능물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앞서 2004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황현희는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재테크에 성공해 100억 자산가다 됐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황현희는 "개인투자자로 부동산과 주식, 그리고 코인에 투자하고 있다"면서 "주식으로 손해를 본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일을 하지 않고도 개그맨 시절의 월급을 버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내에게 명품 가방 대신 '월세 선물'을 주기 위해 경매(매각) 물건을 같이 보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황현희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개인투자자들의 실수를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황현희는 KBS 공채 개그맨 19기다. KBS 2TV '개그콘서트'의 황금기 시절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 진서연, 성진 스님, 하성용 신부가 게스트로 출연해 활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nsun@newsis.com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