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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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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프로듀서 겸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가 사주를 봤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김행복C 라이머'에는 '행복을 사주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라이머는 "신년하면 사주 아니냐"며 서울 강남의 한 철학원에 방문했다.
라이머는 역술인에게 "앞으로 제 연애는 어떠나요"라고 물었다. 역술인은 "내년에 여자 기운이 있다. 선생님은 너무 여자가 예쁘면 안된다"고 답했다.
라이머는 고개를 숙이고 웃음을 터트렸다. 역술인은 "그렇다고 예쁜 여자가 나쁘다는 게 아니다"고 말했다.
라이머는 "예쁜여자가 저랑은 안 맞는거다는 거죠?"라며 웃었다.
역술인은 "선생님은 나무라는 틀의 여자를 만나면 잘 산다. 그러니까 화가 많은 사람들은 감정에 휩쓸려서 내 감정을 퍼부을 때 저쪽에서 스펀지 같이 받아주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무 기운의 사람은 인정이 많아서 안아준다. 그러니까 선생님은 조금은 무던한 여자가 들어 오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라이머는 SBS 기자 안현모와 2017년 결혼했으나 2023년 11월 이혼 소식을 알렸다. 안현모는 통역사 겸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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