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이혼' 최동석, 15살 딸에 에르메스 선물

[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46)이 딸을 위해 명품 향수를 선물했다.

최동석은 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족발이 먹고 싶다는 다인이를 위해 배달로 해결한 저녁. 후식으로 케이크와 빵 우유 같이 먹으면서 영 쉘던 보는 저녁. 또또는 간식 못 먹으니 미안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최동석은 "다인이 선물"이라며 딸을 위해 준비한 명품 브랜드 H사의 향수와 바디로션 세트도 공개했다. 고급스러운 향수가 눈길을 끌었다.

면접 교섭을 통해 딸과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딸을 위해 음식과 후식까지 준비하는 자상한 아빠의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최동석은 박지윤과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로 입사, 4년 열애 끝에 2009년 11월 결혼했다.

부부는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재작년 10월 제주지방법원에 이혼 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

박지윤이 양육권과 친권을 가졌다. 최동석은 면접교섭권을 통해 2주에 한 번씩 아이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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