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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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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가수 로이킴이 서울에 이어 부산 단독 콘서트를 성료했다.
8일 소속사 웨이크원에 따르면, 로이킴이 지난달 28~29일 부산에서 단독 콘서트 '로이 액츄얼리(Roy actually)'를 열었다.
'오늘 밤만큼은' 무대로 포문을 연 로이킴은 데뷔곡 '봄봄봄'을 비롯해 '러브 러브 러브(Love Love Love)' '홈(Home)' '북두칠성' '문득' '그때 헤어지면 돼' '그때로 돌아가' '잘 지내자, 우리' 등 히트곡을 들려줬다.
부산 공연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마이크 부블레의 '잇츠 비기닝 투 룩 어 랏 라이크 크리스마스(it's begnning to look a lot like christmas)' '홀리 졸리 크리스마스'(Holly Jolly Christmas)' 커버 무대로 선보였다.
앞서 서울 공연에서 최초로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미발매곡 '그대의 두 눈을 보고 말하고 싶어요' 무대와 커버곡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러브 윈즈 올(Love wins all)' 무대도 펼쳐졌다.
로이킴은 신곡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을 가창하며 이날 콘서트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했다.
그는 따뜻한 새해 인사를 말하며 "오늘 공연에 와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다. 중심을 잘 잡고 2025년에도 함께 잘 나아가자"는 소감과 함께 앙코르 무대로 공연을 마무리했다.
로이킴은 지난해 각종 OST 및 컬래버 음원 참여 등 꾸준한 음악적 행보를 선보였다. '봄이 와도'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 등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hee3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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