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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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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새 스파이더맨 애니메이션을 이달 말 볼 수 있게 됐다. 디즈니+는 애니메이션 시리즈 '당신의 친절한 이웃 스파이더맨'을 오는 29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 작품엔 기존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보지 못한 새로운 이야기가 담길 거로 보인다. 디즈니+는 "새로운 시각과 독창적 접근으로 피터 파커의 삶을 탐구하며 팬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공개된 공식 포스터엔 스쿨버스를 위를 날아다니는 스파이더맨 모습이 담겼다. 예고편엔 평범한 고등학생 피터의 모습부터 그가 시민을 구하기 위해 스파이더맨으로 변화하는 과정 등이 그려진다. 특히 소셜미디어를 통해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이 생중계된다거나 "제가 스파이더맨이거든요"라며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 모습은 스파이더맨 캐릭터가 주는 친근한 매력을 극대화한다. 높은 빌딩 사이를 자유롭게 오가는 활공 액션과 거미줄을 이용한 액션도 여전하다.

이번 작품엔 스파이더맨 시리즈 대표 악당 하나인 노먼 오스본도 나온다. 오스본은 예고편에서 "내가 도우면 넌 엄청난 일을 하게 될 거야"라고 말해 두 사람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을 모은다.

'왓 이프…?' 시리즈에서 스파이더맨 목소리 연기를 한 허드슨 데임스가 다시 한 번 스파이더맨을 맡았고, 콜먼 도밍고가 노먼 오스본을 연기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 나오게 될 '데어데블:본 어게인'의 주인공 찰리 콕스가 데어데블 목소리를 책임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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