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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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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허예지 인턴 기자 =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절에서 열리는 만남 템플스테이 '나는 절로'에 참여한다.
15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MBC TV '놀면 뭐하니?'에서는 멤버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템플스테이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진다.
유재석은 고즈넉한 절에서 템플스테이를 하며 힐링한다. 나무를 꼭 껴안은 채 숲의 향기를 맡으며, 새 소리를 들으며 자연을 온몸으로 느꼈다.
그러나 산 아래에서 들리는 동생들의 요란한 소리에 유재석의 힐링은 깨지고 만다. 유재석은 "쟤네들은 밑에서 뭐하는 거야"라고 투덜거리면서도 호기심에 이끌려 직관을 하러 간다.
배우 이이경은 "낙엽하고 잘 어울리시는 것 같다"며 낙엽 플러팅(이성에게 호감을 표현하는 행위)을 하면서 배우 박진주를 땅에 눕힌다.
이를 놓치지 않고 메기남은 "저기 누가 쓰러져 있네"라고 외치며, 날다람쥐처럼 산을 타고 올라온다.
산 속을 시끌벅적하게 만든 박진주와 메기남의 현장에 관심이 집중된다.
래퍼 하하와 모델 출신 주우재는 그룹 '러블리즈' 출신 미주를 도와주겠다고 나선다. 미주는 자극을 받고 폭주한다.
유재석은 "난 템플스테이 조용하게 있고 싶었는데"라고 투덜거려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모두 지켜보던 '나는 절로' 스님은 "여기서 더 있으면 사달이 날 것 같다"면서 공양을 하러 가자고 한다.
산 속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안긴다.
◎공감언론 뉴시스 yejihu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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