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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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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허예지 인턴 기자 =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어머니와 떡볶이 요리 대결을 벌인다.

2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9남매 중 막내인 김재중의 남다른 효심과 요리 솜씨가 드러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김재중은 어머니와 KBS 1TV '아침마당' 생방송 출연 후 다시 본가를 찾았다.

김재중은 어머니와의 방송 출연을 계기로 추억에 잠겨 옛날 앨범들을 뒤적인다.

충격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는 아버지의 전성기 시절부터 귀여움을 뽐내는 김재중의 어린 시절까지, 보물처럼 쏟아지는 과거 사진에 김재중과 부모님은 이야기꽃을 피운다.

이어 김재중은 요리를 시작한다. 선물로 들어온 고기를 넣고 떡볶이를 만들기로 했다.

이때 어머니와 김재중의 입맛이 갈린다. 결국 어머니는 간장 양념한 고기를 넣은 궁중 떡볶이를, 김재중은 매콤한 고추장 양념 떡볶이에 힘줄을 넣은 '스페셜 떡볶이'를 만든다.

즉석에서 모자의 요리 대결이 펼쳐진다. 요리라면 지지 않는 모자 사이에 긴장감이 감돌아 웃음을 자아낸다.

깐깐한 입맛을 가진 김재중의 아버지가 떡볶이를 심사한다. 어머니의 요리부터 맛본 아버지는 곧장 "싱겁다"고 외쳐 웃음을 안긴다.

지나치게 솔직한 발언에 어머니는 "뭐가 싱겁냐. 마누라 거 맛있다고 해야지"라고 받아친다.

떡볶이가 싱거운지 여부에 대한 논쟁이 시작되자 김재중은 난감해했다. 잠시 고민하던 그는 두 사람을 모두 만족시키는 멘트로 분위기를 수습한다. 이에 어머니와 아버지는 미소지었다.

떡볶이 외에도 볶음밥, 초간단 15분 갈비탕까지 다양한 김재중의 요리법이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ejihu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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