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134
  • 0




[서울=뉴시스]정풍기 인턴 기자 = 제주 유튜브 크리에이터 '뭐랭하맨(본명 김홍규·29)'이 제주도 배경의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리뷰 영상의 수익금을 제주 4·3평화재단에 전액 기부했다고 밝혀 화제다.

지난 29일 뭐랭하맨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덕분에 잘 썼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숏폼 영상에서 그는 "'폭싹 속았수다'로 인해서 돈을 많이 벌었다"며 “'폭싹 속았수다'를 보고 리뷰한 영상으로만 한화로 약 343만원을 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이 343만원을 어떻게 쓸지 고민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뭐랭하맨은 "4월3일이 제주 4·3사건일이라며 4·3사건에 대해서 이제 많은 분이 알고 관심 갖고 계시지만 사실 아직도 4·3사건을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고 했다.

이어 "그래서 이 제주의 정서를 담은 '폭싹 속았수다' 수익을 저는 제주 4·3평화재단에 기부를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며 "총 343만원에서 제 사비를 150만여 원을 더해서 총 500만원을 제주 4·3평화재단에 기부했다"고 전했다.

그는 "정말 이 제주도라는 섬이 외적으로 보이는 이미지는 안 좋은 이미지도 많지만, 사실 이 안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삶은 정말 고단한 삼춘(삼촌)들이 많았다"고 했다.

끝으로 "제가 이 기부한 금액이 4·3사건 유가족분들, 그때 당시의 모든 분에게 잘 쓰였으면 좋겠다"며 "더 많은 분이 4·3사건에 대해 관심을 갖고 제주도를 더 사랑해 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뭐랭하맨은 제주도와 제주 방언(제주어)에 관한 영상을 자주 올리는 유튜버로, 31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가진 채널을 운영 중이다. 지난 2023년 9월에는 제주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한편,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아이유)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박보검)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작품이다. 금명은 애순의 딸로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1인 2역을 연기했다.

'폭싹 속았수다'는 1막당 4편씩 공개돼 지난 28일 4막까지 모두 공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pun9@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Netflix(넷플릭스) 월 6,500원 초특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