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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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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가수 김종국이 절약 정신을 자랑한다.
김종국은 4일 오후 8시30분 방송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비수면 내시경을 추천한다. "수면 마취 비용을 아끼기 위해 맨정신에 대장 내시경을 받았다"며 "의사와 대화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MC들 양말 검사 후 아껴 신는 법도 알려준다. "구멍 난 팬티는 그냥 입는다. 구멍 난 양말도 꿰매어 신는다"고 고백한다. 7년 전 집들이 때 받은 휴지와 물티슈를 아직도 사용한다며 "물티슈가 없을 때도 잘 살았는데 왜 쓰느냐"고 되묻는다.
MC 송은이는 "이제 물티슈만 보면 종국이가 생각난다"면서 "이제 물티슈를 쓰면 말려서 재사용한다"고 털어놓는다. 홍진경도 "이제 물티슈를 그만 써야겠다"고 한다.
김종국은 지난해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서 재산이 1000억원대 소문 관련 "주식과 코인은 아예 안 한다. 땅도 없다. 무조건 돈을 벌어서 다 저축했다. 자가도 없다. '한남동에 자가 있다'는 잘못된 이야기"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hee3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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