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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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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명세빈이 류승룡과 25년차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JTBC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는 자신이 가치 있다고 생각한 모든 것을 한 순간에 잃어버린 중년 남성 '김남수'(류승룡) 이야기다. 명세빈은 25년 차 주부 '박하진'을 맡는다. 가족을 위해 모든 것을 내어주고 양보하며 살아온 인물이다. 변한 세상에 맞춰 더 이상 남편 그늘에 숨지 않고 자립하기 위해 노력한다.
차강윤은 낙수와 하진 아들 '김수겸'으로 분한다. 아버지 덕에 윤택한 삶을 살아왔으나, 그런 아버지처럼 살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자신의 뜻대로 미래를 개척해나가려고 하지만, 예상과 다른 사회생활에 부딪히며 쓴 맛을 본다.
동명 소설이 원작이며, 김홍기·윤혜성 작가가 집필한다. 'SKY 캐슬'(2018~2019) 조현탁 PD가 연출한다. 하반기 첫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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