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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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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미국 테너 색소폰 연주자 겸 보컬리스트 에밀리오 카스틸로(Emilio Castillo)가 이끄는 미국 10인조 솔 펑크 밴드 '타워 오브 파워(Tower of Power)'가 약 8년 만에 내한한다.

8일 공연기획사 프라이빗커브에 따르면, 이 팀은 오는 5월30일~6월1일 서울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제17회 서울재즈페스티벌'(이하 '서재페')의 3차 라인업 여섯 팀에 포함됐다.

1968년에 결성된 이 팀은 1970년 데뷔 정규 '이스트 베이 그리스(East Bay Grease)'를 발표했다. 이후 발매한 정규 음반 '범프 시티(Bump City)'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과 R&B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이 앨범 수록곡인 '유어 스틸 어 영 맨(You're Still a Young Man)', '다운 투 더 나이트클럽(Down to the Nightclub)'이 히트했다.

반세기 넘게 활동하며 '왓 이즈 힙(What Is Hip)?', '소 베리 하드 투 고(So Very Hard to Go)' 등 명곡을 남겼다.

결성 50주년을 기념해 2018년 연 라이브 공연의 실황을 담은 앨범 '50 이어스 오브 펑크 & 솔: 라이브 앳 더 폭스 시어터(Years of Funk & Soul: Live at the Fox Theater)'를 2021년 발매하는 등 변함없는 에너지를 자랑하고 있다.

2009년 '서울 재즈 페스티벌'을 통해 첫 내한했고 2017년에도 같은 축제를 통해 한국을 찾았다.

이 밖에 이번 3차 라인업엔 방탄소년단(BTS) 뷔(V)·엑소(EXO) 백현과의 듀엣으로 친숙한 미국 R&B 아티스트 우미(UMI), 네덜란드 출신 싱어송라이터 바우터 하멜(Wouter Hamel), 밴드 '자우림' 프런트 퍼슨인 싱어송라이터 김윤아(Kim Yuna),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는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Stella Jang), 힙합·R&B의 경계를 넘나드는 키코(Kik5o)도 들어 있다.

이번 서재페는 공식 MD로도 인기다. 지난달 말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과의 협업으로 공개된 MD는 패션 브랜드 헬로선라이즈(Hello Sunrise), 사파리스팟(Safarispot), 김씨네과일(Kims Fruits)과 협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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