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소식] 충북중기청 '수출 두드림 기업' 11개사 선정 등

[청주=뉴시스]김재광 기자 =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수출 두드림(Do-Dream) 기업’ 11개사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충북중기청은 37개사의 신청을 받아 제천인삼약초영농조합법인, ㈜순수바람, ㈜노아닉스, ㈜두드림, 틴틀라스, 청년농부들, 에코온, ㈜제이앤씨트레이딩, 제천한약영농조합법인, 바이오헬스닥터, ㈜에스에스위두 11개사를 수출 두드림 기업으로 선정했다.

이 업체는 제품 경쟁력, 마케팅 역량, 신제품·서비스 개발의지, 수출 실적 등 평가를 거쳐 ‘충북수출지원협의회’ 심의를 받았다.

수출 두드림 기업에 이름을 올린 업체는 2년 동안 자금·보증 금융지원, 온라인 마케팅 지원을 받는다.

◇ NH농협은행 충북본부 임재욱 과장 수상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 임재욱 과장이 16일 한국은행 총재(이주열) 표창을 받았다.

임 과장은 2014년부터 지역경제, 금융동향 업무를 맡아 일했다.

2016년부터 한은 충북본부와 북한이탈주민,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했다.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교육하고, 건전한 투자문화 조성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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