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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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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한국석유공업은 자회사인 극동씨엠씨와 소규모 합병을 결정했다고 1일 공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한국석유는 100% 자회사인 극동씨엠씨와 합병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합병 방식의 소규모합병을 진행한다. 존속회사(합병법인)는 한국석유이며, 소멸회사(피합병법인)는 극동씨엠씨이다.

피합병법인의 주식에 대한 신주를 발행하지 않아 한국석유와 극동씨엠씨의 합병비율은 1대 0으로 산출됐다. 합병기일은 내년 1월1일이다.

한국석유는 1964년 설립된 전통 제조기업으로 국내 산업용 아스팔트 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다. 주로 생산하는 제품은 석유에서 추출한 산업용 아스팔트, 방수용 시트 등이다. 한국석유는 지난 2017년 4월 방수용 시트제품 판매를 전문으로 하기 위해 극동씨엠씨를 인수한 바 있다.

이번에 한국석유와 합병되는 극동씨엠씨는 국내 아스팔트 방수자재 분야의 선도기업이다, 개량아스팔트 방수시트 자동화 설비를 독일 루머사로부터 도입해 방수시트를 자체 개발하는 등 국내 아스팔트 방수시트 분야에서 뛰어난 방수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석유는 이번 합병으로 경영 효율화를 제고하고 생산 효율화, 아스팔트 방수시트 사업경쟁력 강화에 집중해 주주가치와 기업가치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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