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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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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은 화재로 피해를 본 서울 구룡마을 이재민들을 위해 2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구매해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생필품 지원은 지난달 구룡마을 화재 이재민에게 강남복지재단을 통해 지원한 7000만 원 중 현물로 지원키로 한 2000만 원에 해당하는 것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은 이재민들이 생활에 복귀하기 위해 꼭 필요한 쌀과 전기밥솥, 이불 등을 구매해 전달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구룡마을 화재 이재민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싶어 생필품을 구매해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계원 강남복지재단 이사장은 "HDC현대산업개발이 지원해준 구룡마을 후원 물품은 화재 이재민분들께 전달해 구룡마을의 모든 주민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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