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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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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8월에도 아파트 청약시장에서 지역별, 단지별 양극화 현상이 이어졌다. 서울과 수도권 일부 지역, 지방 대도시는 강세를 보였지만, 지방 중소형 건설사 브랜드와 경기 외곽지역에서는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

13일 부동산 플랫폼업체 직방이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분석한 결과, 8월 전국 1순위 청약 경쟁률은 평균 20.3대 1로 7월 14.8대 1에 비해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대전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이 68.7대 1로 1위를 차지했다. 대전 서구 탄방동에 조성되는 '둔산자이아이파크'가 대형 건설사 시공, 편리한 편의시설 이용 등으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청약에 성공했다.

이어 서울이 53.9대 1로 2위를 차지했다. 서울에서는 성동구 용답동 '청계SK뷰'가 57가구 모집에 1만455명이 몰리면서 183.4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동대문구 이문동 '래미안라그란데' 역시 79.1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전남 5.6대1, 광주 3.9대1, 전북 2.7대1, 경기 0.8대1, 제주 0.2대1 경남 0.1대1 순으로 나타났다.

1순위 청약 미달률은 서울과 대전, 전남이 0%를 기록했지만, 광주 10.2%, 전북 13.3% 경기 76.9% 제주 77.5% 경남 89.8%로 조사됐다.

특히 경기의 경우 외곽지역에서 주로 분양이 이뤄지면서 청약 미달률이 올해 2월 이후 처음으로 70%를 넘어섰다.

청약 미달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청약 접수자가 단 한 명에 그친 단지도 있었다. 전북 무주군 무주읍에 조성되는 '골든렉시움'은 42가구 모집에 1명에 청약을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광주 '광산센트럴파크'(0.25대 1), 제주 '더샵연동애비뉴'(0.23대 1), 평택 '진위역서희스타힐스더파크뷰'(0.12대 1), 창원 '신항마린애시앙'(0.11대 1), 포천 '포천대광로제비앙'(0.05대 1), 의령 '혜성미주상복합'(0.03대 1) 등은 1순위 평균 경쟁률이 소수점 이하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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