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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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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1일 "2027년까지 15개 지역특화 임대형 지능형 농장(스마트팜)을 건립해 혁신밸리 수료생들이 모두 입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송미령 장관은 이날 경북 상주시 지능형 농장 농가를 방문해 청년 농업인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눴다. 이번에 방문한 청년농은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청년창업보육센터, 임대팜을 거쳐 스마트팜 형태로 창농한 농가다.

청년 농업인들은 이 자리에서 지능형 농장 관련 농지규제 개선, 지능형 농장 종합자금 대출 간소화, 임대형 지능형 농장 확대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송 장관은 "지능형 농장 입지와 관련된 규제는 최우선적으로 해소하겠다"며 "종합자금 대출도 농업인들이 미리 심사 과정에 준비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목록을 만들고 자금 규모도 확대해 자금 활용에 불편이 없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송 장관은 "기후변화, 농촌 고령화에 대응해 스마트 농업이야말로 우리 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며 "청년 농업인 성공이 우리 농업의 성공을 의미한다고 생각하기에 청년 농업인의 미래를 항상 응원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년 농업인들이 제한한 의견들이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청년들의 애로사항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겠다"고 부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gogir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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