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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경기동향을 반영하는 2024년 1~3월 분기 대기업 전산업 경기판단 지수(BSI)는 마이너스 0.02를 기록했다고 닛케이 신문과 지지(時事) 통신 등이 12일 보도했다.

매체는 재무성과 내각부가 이날 발표한 법인기업 경기예측조사를 인용해 1~3월 분기 BSI가 4분기 만에 마이너스로 떨어졌다고 전했다.

자동차 품질 부정문제가 영향을 주면서 관련 업종에서 체감경기가 식었다. 2023년 10~12월 분기 BSI는 플러스 4.8이다.

다만 매체는 최근 추세로 보아 4월 이후에는 BSI가 플러스로 돌아선다고 전망했다.

경기판단 지수는 체감경기가 '상승'이라고 답한 기업 비율에서 하락'이라고 밝힌 기업의 비율을 차감한 수치로 산출한다. 이번 조사는 2월15일을 회답 기준일로 삼았다.

1~3월 분기 경기판단 지수 내역을 보면 대기업 가운데 제조업이 마이너스 6.7로 2023년 4~6월 분기 이래 3분기 만에 마이너스다.

일부 메이커의 품질 부정 문제로 자동차 생산과 출하가 일시 멈추면서 자동차와 부속품 제조업이 마이너스 23.8로 2023년 10~12월 분기 플러스 25.4에서 대폭 하락했다.

중국을 비롯한 해외 수요 감소가 영향을 미친 화학공업도 마이너스 5.5로 부진했다.

코로나19가 진정하면서 경제활동 정상화로 인구 유동량이 증가하고 인바운드(외국인 방문)가 회복한 비제조업은 6분기 연속 플러스를 보였다. 서비스업은 플러스 6.2를 기록했다.

선행은 4~6월 분기 대기업 전산업이 플러스 2.9, 7~9월 분기 플러스 5.9로 재차 플러스로 전환한다고 전망됐다.

이중 제조업은 4~6월 분기 플러스 1.4로 점쳐졌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망라하는 전산업의 2023년도 설비투자는 전년도 대비 9.3% 증가한다고 예상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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