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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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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이천비축기지에서 감자, 참깨 등 비축물자 품위 정밀검사와 시설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엔 김춘진 사장을 비롯한 서울경기지역본부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사무실과 현장 근무 직원 간 교류를 강화하고, 창고 입출고 관리부터 품위 점검, 계근장 업무 등 비축기지 사업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했다.
공사 임직원은 품위 검정 전문가의 상세한 설명과 현장 시연으로 품위규격 항목별 정밀검정법을 교육받고, 직접 참깨의 수분율과 용적중을 측정했다. 또 비축기지 현장 근무자의 철저한 안전 관리를 위한 교육도 실시했다.
김춘진 사장은 "공사는 국민 여러분께 안전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농산물 수급 안정과 비축농산물 관리에 힘써 공사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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