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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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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2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부산대저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의 공동 시행을 위한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 지역에 신규 공공주택공급 확대, 주거안정 실현 등을 위해 체결됐다.
대저지구사업은 부산시 대저동 일원 242만6000㎡(73만4000평) 규모 부지에 2조9482억원을 투입해 약 1만7000호의 주택을 공급하는 택지개발 사업이다.
이는 공사와 LH의 공동 시행 사업(공사 20%, LH 80%)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양 기관은 내년 하반기까지 지구계획 승인 등의 행정 절차를 마무리한 뒤 2026년에 착공, 2030년 말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을 내놓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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