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 CoinNess
- 20.11.02
- 4
- 0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농협경제지주는 산지 농협의 재고 부담 완화 및 시장 불안감 해소를 위해 오는 6월 벼 매입자금 5000억원을 3개월간 특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
지난해 농협의 벼 매입량은 역대 최대 규모인 200만t을 기록했지만 가격 하락세 지속 및 쌀 소비 위축으로 인한 소비 감소가 겹치며 산지농협의 재고 부담은 가중되고 있어 벼 매입자금 지원을 결정했다. .
농협경제지주는 향후 정부와 긴밀히 소통하며 ▲쌀 수급상황 실시간 공유·전파 ▲조곡중개 활성화 ▲쌀 소비촉진 홍보 등 쌀값안정 및 농가소득 지지를 추진할 계획이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특별지원이 산지 농협의 부담을 완화하고 쌀값 안정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쌀 적정가격 유지로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