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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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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호반그룹이 올해로 5회째를 맞은 혁신기술공모전을 개최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상생협력을 이어간다.
호반그룹은 '2024 호반혁신기술공모전(2024 HIT CHALLENGE)'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호반혁신기술공모전은 건설, 제조, 유통 등 호반그룹의 전 계열사가 참여하는 대규모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해마다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호반그룹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서울경제진흥원(SBA)과 공동 주최해 민관이 함께 창업 생태계 성장에 노력한다.
이번 공모전 모집분야는 크게 네 가지 부문이다. ▲스마트시티(건설로봇, 건설자재 등) ▲레저·숙박·유통(스마트골프장, 자원순환 등) ▲제조(스마트공장, 신재생에너지) ▲신사업(Ag-Tech, 기타 등) 등이다. 참가 희망 기업들은 오는 30일까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와 서울경제진흥원 '스타트업플러스'를 통해 온라인 접수를 완료해야 한다.
서류 평가, 현장 실사, 발표 평가 등을 통해 총 8개사를 수상 기업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 기업들에게는 총 3억원 규모의 상금과 사업화 지원금이 지급된다. 호반그룹은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 PoC 및 테스트베드 지원, 투자 및 팁스(TIPS) 프로그램 연계, 판로개척 및 네트워킹 지원 등을 제공한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사업화(PoC, Pilot, BMT 등), 서울창업허브 '오픈이노베이션 협력존' 공간, 글로벌 진출(현지법인설립, JV, 지분인수 등)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창업진흥원도 대상 수상 기업에게 별도로 사회지원금을 지급한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호반은 혁신기술공모전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중소기업과 상생협력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오픈이노베이션 선두주자로 혁신기업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반혁신기술공모전은 2년 연속 창업진흥원 주관의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사업 '바텀업 프로그램'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해 수상 기업 중 하나인 '메이사'와 호반건설은 '스마트 건설현장 데이터플랫폼' 도입을 추진하는 등 구체적 성과를 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호반그룹은 '2024 호반혁신기술공모전(2024 HIT CHALLENGE)'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호반혁신기술공모전은 건설, 제조, 유통 등 호반그룹의 전 계열사가 참여하는 대규모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해마다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호반그룹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서울경제진흥원(SBA)과 공동 주최해 민관이 함께 창업 생태계 성장에 노력한다.
이번 공모전 모집분야는 크게 네 가지 부문이다. ▲스마트시티(건설로봇, 건설자재 등) ▲레저·숙박·유통(스마트골프장, 자원순환 등) ▲제조(스마트공장, 신재생에너지) ▲신사업(Ag-Tech, 기타 등) 등이다. 참가 희망 기업들은 오는 30일까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와 서울경제진흥원 '스타트업플러스'를 통해 온라인 접수를 완료해야 한다.
서류 평가, 현장 실사, 발표 평가 등을 통해 총 8개사를 수상 기업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 기업들에게는 총 3억원 규모의 상금과 사업화 지원금이 지급된다. 호반그룹은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 PoC 및 테스트베드 지원, 투자 및 팁스(TIPS) 프로그램 연계, 판로개척 및 네트워킹 지원 등을 제공한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사업화(PoC, Pilot, BMT 등), 서울창업허브 '오픈이노베이션 협력존' 공간, 글로벌 진출(현지법인설립, JV, 지분인수 등)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창업진흥원도 대상 수상 기업에게 별도로 사회지원금을 지급한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호반은 혁신기술공모전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중소기업과 상생협력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오픈이노베이션 선두주자로 혁신기업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반혁신기술공모전은 2년 연속 창업진흥원 주관의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사업 '바텀업 프로그램'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해 수상 기업 중 하나인 '메이사'와 호반건설은 '스마트 건설현장 데이터플랫폼' 도입을 추진하는 등 구체적 성과를 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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