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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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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은 말과 함께하는 농촌체험 사회공헌 사업인 'Horse & Farm Tour! 마·농(馬·農) 문화체험'을 전국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2018년 시작된 '마·농 문화체험'은 지난 6년간 7000명이 넘는 아이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해왔다. 올해부터는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에서 사업을 이관 받아 확대 시행에 나선다.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은 사업비를 대폭 증액해 올해 전국 3000여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초등학교 중심에서 아동복지시설, 다문화 계층, 저소득층 등으로 참여 대상을 확대해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마·농 문화체험은 ▲말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승마를 체험하는 '말 문화 체험', ▲지역의 전통과 향토문화를 체험하는 '농어촌 문화체험', ▲말산업의 역사와 관련된 다양한 진로를 체험하는 '말산업 및 직업 진로체험' 등으로 구성했다.
마·농 문화체험은 전액 무상으로 진행되며 전국의 초등학교와 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한다. 오는 9일부터 31일까지 스쿨김영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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