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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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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이번주 뉴욕증시는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와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등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19일(현지시각)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AI업계의 선두주자 엔비디아는 오는 22일 장 마감 이후 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엔비디아의 회계연도 1분기 매출이 242%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분기 매출은 약 100%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UBS의 애널리스트 티모시 아쿠리는 "엔비디아의 4월 매출은 260억 달러(약 35조2600억원), 1분기 총 매출이 270~280억 달러(약 36조6000억원~38조원)에 이를 수 있는 충분한 여지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주가의 상승 추세를 유지하기에 충분하다고 판단한다"라고 말했다.

엔비디아의 주가는 올해 들어 86% 이상, 지난 1년 간 200% 이상 상승했다.

다만 인터랙티브브로커스의 수석 전략가 스티브 소스닉은 엔비디아가 조금이라도 약점을 보이면 엔비디아의 주가는 물론 AI 업계가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짚었다.

오는 22일에는 5월 FOMC 의사록도 공개된다.

최근 발표된 미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투자자들은 4월 초 이후 처음으로 올해 두 차례의 금리 인하를 기대하게 됐다.

이 가운데 시장은 이번 FOMC 의사록을 통해 금리 인하에 대한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위원들의 의중에 주시할 것으로 보인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이코노미스트 마이클 가펜은 "5월 FOMC 의사록은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보다 더 매파적으로 들릴 것"이라면서 "파월 의장은 금리 인상에 대한 기준이 높고, 디플레이션 둔화에 대한 적절한 대응은 금리 동결이라는 신호를 보냈지만, 다른 위원들은 현 정책이 충분히 효과를 내고 있는지에 대해 더 우려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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