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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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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2032년까지 이차전지 산업에 인력 11만791명이 필요해 매년 7%씩 인원을 늘려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이차전지 산업기술인력은 5만6340명인데, 10년 내에 2배까지 늘어나야 한다는 것이다.

KIAT는 20일 이 같은 내용의 이차전지·첨단신소재 분야 산업기술인력 전망을 발표했다.

조사 결과 지난 2022년 기준 이차전지 산업에는 5만6340명이 종사하고 있다. 부족 인력은 2565명으로 부족률은 4.4% 수준이다.

10년 뒤인 오는 2023년 이차전지 분야 필요인력은 11만791명으로 전망됐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향후 10년 간 5만4450명이 순증돼야 한다. 이는 연평균증가율 7%를 기록해야 하는 수준이다.

직무별로 보면 2022년 2439명 수준인 설계·디자인 관련 인원이 2032년 6309명까지 필요해, 연평균 10%로 가장 빠르게 늘어나야 한다.


신금속·차세대세라믹·첨단화학·하이테크섬유 등 첨단신소재 분야에 종사하는 인력은 지난 2022년 기준 10만2806명이다. 부족인력은 2925명으로 부족률은 2.8%다.

첨단신소재 분야에 2032년까지 필요한 인력은 13만8870명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 인력 3만6064명이 더 필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인력이 연평균 3.1% 증가해야 한다.

유망신산업 산업기술인력 전망은 산업별 산업기술인력 현원과 중장기 인력 수요 전망을 통해 산업기술인력 정책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는 조사다. 시스템과 소재·부품·장비 등 14개 분야에 대해 3년 단위로 재조사된다.

올해에는 소재 분야 4개 산업과 이차전지 분야에 대한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오는 2024년에는 시스템 분야 5개 산업, 오는 2025년에는 부품·장비 분야 5개 산업에 대한 조사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d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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