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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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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가 효능감 높은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젊은세대들이 주축이 된 'MZ세대(1980년대 초~1990년대 초 출생) 10인 위원회'를 꾸렸다고 21일 밝혔다.

가스안전공사는 이날 오후 충북혁신도시 본사에서 발대식을 열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가스안전공사는 2030세대가 과반을 차지하는 조직 특성에 기반해 미래세대의 경영참여 기회를 확대하며, 지속가능성과 미래동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10인 위원회는 앞으로 7개월 간 신바람 나는 공사로 탈바꿈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세대 장벽을 허무는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활동은 주요 부서의 실무진을 구성해 혁신활동의 실효성을 높이고 공사 새 주니어보드로서 다양한 의견을 기탄없이 개진해 기관장 경영방침인 '임직원 중심의 인본경영'을 직접 실현한다.

박경국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발대식에서 "공사의 백년 미래를 위해 젊은 세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여러분의 톡톡 튀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공사의 새바람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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