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안전보건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중대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사고 감소를 위해 30~31일 이틀 간 대전 서구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안전보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안전보건담당자와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중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교육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은 ▲위험성평가 개편 사항 ▲산업재해 및 안전사고 감소 방안 ▲중대재해처벌법 안전보건의무 이행점검 ▲안전보건관리규정 개정사항 안내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통안전공단은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김보현 기획본부장과 노동조합 김성연 위원장 등이 참석해 안전경영을 위한 노·사 간 실천의지를 표명하기도 했다.

권용복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은 현장 안전보건담당자들이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숙지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TS는 앞으로도 안전보건 경영에 앞장서 사업 현장의 안전관리와 보건관리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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