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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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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농협경제지주가 운영하는 농식품 전문 쇼핑몰 농협몰은 산지직송을 강화하고 지역 우수 농축산물 입점을 확대하는 등 농·축협 지원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온라인 사업을 개편한다고 30일 밝혔다.
농협은 7월 1일부로 수도권 일부 지역의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를 축소·조정하고 '산지 직접배송'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지역 농·축협엔 ▲배송비 지원 ▲기획전·프로모션 등 마케팅 지원 ▲온라인사업 전 과정 컨설팅 제공 등 지원책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 개편은 과점화 양상을 보이는 이커머스 시장에 대응해 농·축협의 산지 농·축산물 중심으로 판매 채널을 재편하고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등 사업을 내실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박서홍 대표이사는 "농협 온라인사업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서는 지역 농·축협과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산지 우수 농축산물의 농협몰 입점이 지속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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