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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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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18일 강남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재건축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정비사업 과정 이해도를 높이고 갈등을 최소화해 재건축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4차례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21일 정비기반시설과 기부채납을 주제로 한 첫 교육 후 이어지는 2번째 교육이다. 이번 주제는 신속통합기획과 정비사업과 관련된 세금이다.
1교시에는 에이앤유건축사사무소 소속 윤혁경 대표가 서울시 정책사업인 신속통합기획과 특별건축구역을 주제로 강의한다.
2교시에는 상지회계법인 이윤실 회계사가 정비사업에서 발생하는 세금과 절세 방안을 알려준다.
강의를 듣고 싶은 사람은 별도 사전 신청 절차 없이 당일 강연장을 방문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재건축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다양한 사례와 절세 방안까지 궁금증을 후련하게 해결할 수 있는 교육이 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정비사업의 신속성과 투명성을 모두 높이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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