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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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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LH광주전남지역본부는(정수미 본부장)는 ‘LH 재능모아봉사단’이 13일 광주 선운2지구 공립특수학교인 선예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재능모아 봉사단’은 임대주택 입주민이 LH 작은도서관을 통해 먼저 배운 지식과 재능을 기반으로 품앗이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단체로 지난달 출범하여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지역 사회복지기관을 찾아간다.
LH 작은도서관은 단순 독서공간에서 벗어나 입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문화강좌, 교류행사,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LH 재능모아봉사단’은 '손끝에서 피어나는 작은 행복'을 주제로 선예학교 학생 선호 프로그램 수요조사 후 스칸디아모스 공예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12회에 걸쳐 시행한다.
이번 공예프로그램에 참여한 봉사단원은 “지난해 LH작은도서관에서 다양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에 참여해 즐겁고 행복했는데, 이번 재능기부로 우리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어 매우 보람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수미 LH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이번 LH 재능모아봉사단의 재능기부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재능나눔문화가 널리 확산되어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공동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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