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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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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21일 미국 장기금리 상승에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도가 선행하면서 속락 출발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36.18 포인트, 0.74% 떨어진 1만8199.14로 장을 열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55.31 포인트, 0.84% 하락한 6500.79로 거래를 시작했다.
상하이와 역외 외환시장에서 위안화가 달러에 대해 7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중국에서 자본유출이 우려되는 것도 장에 부담을 주고 있다.
광학부품주 순위광학이 급락하고 게임주 왕이, 전자상거래주 징둥닷컴, 태양광 패널주 신이광넝, 전동공구주 촹커실업, 생수주 눙푸 산취안, 물류주 둥팡해외 국제, 항셍은행, 가스주 신아오 에너지, 의약품주 중국생물 제약도 떨어지고 있다.
게임주 왕이, 여행 예약 사이트주 트립닷컴, 반도체주 중신국제, 알리바바, 스마트폰주 샤오미, 통신주 중국롄퉁,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전기차주 리샹, 자동차 판매주 중성 HD, 식육가공주 완저우 국제, 스포츠 용품주 안타체육, 부동산주 항룽지산, 카오룽창 치업, 헨더슨랜드, 신세계발전, 중국해양석유, 홍콩중화가스, 홍콩교역소, 중국은행, 한썬제약, 야오밍 생물, 야오밍 캉더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반면 컴퓨터주 롄샹집단, 부동산 관리주 화룬완샹, 화룬치지, 금광주 쯔진광업, 의약품주 시노팜, 중국석유천연가스, 알루미늄주 중국 훙차오, 화룬전력은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전 10시28분(한국시간 11시28분) 시점에는 222.54 포인트, 1.21% 내려간 1만8112.78을 기록했다.
H주 지수도 오전 10시29분 시점에 88.46 포인트, 1.35% 하락한 6467.64로 거래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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