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 CoinNess
- 20.11.02
- 15
- 0
[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대전 서구 가장동 일대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가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는 대전 서구 가장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38층, 15개 동, 전용 59~84㎡, 총 1779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7년 6월 예정이며 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이어서 입주 전 전매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은 견본주택에 방문 후 진행 가능하다.
29일부터 진행되는 계약에 대해서는 1차 계약금 500만원, 계약금 5%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자금부담을 낮췄다. 향후 계약조건을 변경할 때에는 기존 계약자를 포함해 소급적용하는 계약 안심 보장플랜도 시행한다. 28일까지는 계약금 5% 혜택이 적용되지 않는다.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는 일대를 대표할 대장단지로 불린다. 단지가 들어서는 도마·변동 재정비 촉진지구는 대전 서구 도마동과 가장동 일원에 약 2만5000여 가구 조성을 목표로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단지에서 도보거리로 용문역이 있고 인근에 KTX서대전역이 있다.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충청권 광역철도의 1단계(계룡~신탄진 구간) 사업이 진행 중이며 지구 내에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에 해당하는 도마역 신설이 예정돼 있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대전광역시를 순환하는 38.1㎞ 노선으로 올해 착공 예정이다.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 중이며 인근에는 하반기 착공하는 용두역을 통해 충청권 광역철도를 이용할 수 있고 도시철도 1호선으로도 환승 가능해진다.
서구와 인접한 유성구 교촌동 일대는 지난해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대전시는 이 곳에 국가첨단기술분야로 지정된 나노·반도체산업과 신성장 산업인 우주항공, 도심교통항공 등 연관 산업을 유치해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단지 반경 1.5km 내에 가장초, 내동초, 변동초, 봉산중, 내동중, 대전서중 등 학교들이 다수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열이 높은 둔산동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용문역네거리 일대의 상권과 백화점, 한민시장 등이 가깝고 둔산동 일대에 대전시청, 정부대전청사, 대전경찰청 등의 각종 관공서와 대학병원, 대형마트 등 창고형 마트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들말어린이공원, 복합커뮤니티센터(조성 예정, 중앙투자심사 통과)이 위치해 있으며, 유등천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어 산책 및 여가를 즐기기도 좋다.
단지는 외관에 커튼월룩을 비롯해 대형 문주, 옥상 조명을 적용해 특화 디자인을 선보인다. 또 약 15% 수준의 건폐율로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사생활 보호에도 유리하게 설계했으며, 다양한 특화 조경 공간도 함께 조성돼 더욱 쾌적한 주거 환경을 기대해볼 수 있다.
내부설계로는 모든 가구에 드레스룸을 구성하고, 타입에 따라 팬트리, 알파룸 등을 구성하는 등 특화평면을 선보인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전 가구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다양한 마감 및 평면 옵션을 제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GX룸, 프라이빗 영화관 등의 시설을 비롯해 스터디룸, 작은도서관, 힐스라운지, 다목적실, H아이숲 등 다양한 커뮤니티가 마련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는 지난해 부동산R114 한국리서치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1위, 한국표준협회 2023 프리미엄 브랜드지수 공동주택 부문 1위 및 스마트홈서비스 부문 1위, 2023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공동주택 부문 1위 등 다수의 수상 기록을 보유한 브랜드다. 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아파트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는 2019년 4월부터 이달까지 63개월 연속 아파트 브랜드 평판지수 1위를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는 도마·변동 재정비 촉진지구를 대표할 리딩 아파트로 지역민분들 사이에서도 관심이 뜨거운 단지"라며 "선착순 계약은 동·호수를 지정할 수 있고 청약통장 등도 필요 없어 실수요자는 물론 광역 투자자분들의 문의도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