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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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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농협은 14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서울 중구 충무로 한국의 집에서 범국민 쌀 소비촉진 붐 조성을 위한 제10회 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박수진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 조희성 쌀전업농중앙연합회장, 남인숙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장, 농협 RPC 및 벼 협의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쌀 소비촉진을 위한 한국협동조합협의회와의 업무협약식(MOU) ▲쌀밥 숏폼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전국 8도 8색 김밥 만들기 퍼포먼스 ▲농협 대표브랜드 쌀 및 쌀 가공식품 홍보부스 순람 순으로 진행됐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쌀의 날 10주년을 맞아 마련한 다채로운 행사들이 쌀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환기해 쌀 소비 확대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협경제지주는 이날 서울 동대문구 '밥퍼나눔운동본부 무료급식소'에 1000만원 상당의 쌀을 기부했다. 농협경제 직원들은 배식 봉사도 펼쳤다.
박서홍 농업경제 대표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든든한 밥 한끼로 무더운 여름을 건강히 이겨내시기 바라는 마음으로 쌀을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지속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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