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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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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대한건축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16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가 지난 5일 개막했다.

6일 협회에 따르면, 전날 이화여자대학교 내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국토교통부 건축문화경관과 소성환 과장, 서울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 서울시의회 김태수 주택공간위원장, 대한건축학회 박진철 회장, 한국건축가협회 한영근 회장, 건축사공제조합 전재우 이사, 주한스리랑카대사관 참사관 등 건축·문화계 인사들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특히 개막작인 '래디컬 랜드스케이프'의 엘레트라 피우미 감독이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김재록 회장은 개막을 선언하며 "건축과 영화는 우리의 삶과 문화를 담아내는 예술적 표현의 중요한 매체로, 건축은 공간을 통해, 영화는 화면을 통해 우리의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강력한 방법"이라며 "이번 영화제가 건축의 새로운 가능성과 미래를 탐구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여러분의 삶에 작은 울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플랫폼'(FLATFORM)을 슬로건으로 19개국 32편의 건축영화를 선보인다.

영화제 프로그램은 ▲개막작 ▲마스터 앤 마스터피스 ▲마스터 앤 마스터피스 스페셜: J-아키텍처 ▲어반스케이프 ▲비욘드-한국 단편영화와 건축 ▲스페설 섹션: 건축, 예술과 플랫폼 등 6개 섹셴으로 구성됐다.

개막작으로 상영된 래디컬 랜드스케이프는 엘레트라 피우미 감독이 급진적 건축 그룹과 함께 혁신적인 건축을 꿈꾸었던 아버지의 유산을 따라가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건축영화제의 오프라인 상영은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이화여자대학교 내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진행되며, 온라인 상영은 8일부터 15일까지 네이버TV를 통해 진행된다.

상영시간표와 자세한 사항은 서울국제건축영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상영은 네이버TV에서 서울국제건축영화제를 검색해 구독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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