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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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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한국서부발전이 올해 하반기 총 35명을 채용했다. 상반기 포함 올해 채용한 인원은 총 91명이다. 액화천연가스(LNG) 신규 발전소 건설을 앞두고 올해 두 번 채용에 나섰다.
22일 서부발전에 따르면 전일 충남 태안군 본사에서 '2024년 하반기 신입사원 입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정복 사장과 노동조합 대표, 본사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취임식은 상반기에 이어 신입사원 가족을 초청해 진행됐다. 이날 임명장 수여와 신입사원 선서, 사장 환영사, 환영 선물 전달 등이 이어졌다.
서부발전은 올해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따른 액화천연가스(LNG) 신규 발전소 건설을 본격화한다. 이에 따라 지난 2021년 이후 처음 채용을 2회 시행했다.
이번 신입사원 채용은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평균 93.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사무 5명, 기계 15명, 전기 11명, 화학 4명 등 모두 35명이 채용됐다.
이정복 사장은 "유능하고 열정있는 우리 신입사원과 가족 모두를 환영한다"며 "탄탄한 실력으로 취업 관문을 통과한 인재들이 각자 마음에 새긴 뜻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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